어느 날 갑자기 허벅지에 뿅 하고 빨간 점이 나타났다면? 단순한 두드러기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간 큰코다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리 지대로 하여봤어용.
알아보자 :: 허벅지에 생긴 빨간 점, 설마 큰 병 신호?

이거 혹시 '자반증'이라는 거 알아?

피부에 붉거나 보라색 반점이 생기는 걸 통틀어서 '자반증'이라고 부른대. 쉽게 말해 혈관 벽이 뭔가 문제가 생겨서 피가 새어 나와 피부에 비치는 거지. 얼핏 보면 그냥 멍 같기도 하고, 좀 심하면 닭살처럼 오돌토돌하게 올라오기도 해.
자반증도 다 똑같은 자반증이 아니래
제일 흔한 게 '알레르기성 자반증'인데, 감기처럼 바이러스 감염 후에 생기거나, 특정 약을 먹고 반응이 오거나, 자가면역 질환 때문에 나타나기도 한대. 주로 종아리나 팔 같은 데 많이 생겨. 그리고 '색소성 자반증'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주로 어린아이들한테 많이 보이고, 반점이 사라져도 그 자리에 색소 침착이 남아서 계속 거뭇거뭇하게 자국이 남는 특징이 있대.
잠깐, 그냥 자반증이면 다행인데... 더 무서운 이유도 있어

문제는 이런 반점이 그저 가벼운 자반증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거야. 만약 반점이 계속 없어지지 않고 점점 늘어나거나, 아니면 몸에 다른 이상한 증상들(예를 들면 평소보다 심한 피곤함, 잇몸 출혈, 알 수 없는 열 같은 거)이 같이 나타난다면 얘기가 달라져.
단순한 피부 트러블이 아닐 수도 있다고?
너무 무서운 이야기지만, 혈소판 감소증이라든지, 백혈병, 림프종 같은 '혈액암'의 초기 신호일 수도 있대. 생각만 해도 아찔하지? 그래서 괜히 "별거 아니겠지" 하고 방치하는 건 정말 위험한 행동이라는 거지.
그럼 빨간 점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는데?

제일 중요한 건, 혼자서 고민하거나 인터넷 검색만 하지 말고 무조건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을 만나는 거야.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야 하잖아.
검사는 뭘 할까?
보통 피검사로 혈소판 수치는 괜찮은지, 염증 수치는 어떤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피부 조직을 살짝 떼어내서 현미경으로 보는 '피부 생검' 같은 것도 할 수 있대. 이런 검사들을 통해서야 비로소 이 빨간 점이 왜 생겼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거야.
미루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해
그러니까 만약 허벅지에 붉은 점이 생겼는데 영 수상쩍다 싶으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보는 게 최고야. 내 몸이 보내는 작은 SOS 신호를 무시했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말자고
혹시 모를 불씨를 키우지 말고,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도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 이제 다들 아시겠죠?
소개드린 내용은 허벅지에 생긴 빨간 점, 설마 큰 병 신호?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길 바랍니다.